해외선물/옵션/비트코인/암호화폐/뉴스

삼성 SK에 반도체 주도권 뺏긴 일본…TSMC 공장 유치로 반전 노린다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해선의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세계 최대의 반도체 수탁 제조업체인 대만 TSMC가 일본 구마모토(熊本)현에 첨단 반도체 공장을 세울 것으로 전해졌다. 공장이 신설되면 TSMC의 일본 내 첫 생산기지가 된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11일 TSMC 거래업체 관계자들을 인용해 TSMC가 일본 정부 요청에 따라 일본 내 첫 반도체 공장 건설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TSMC는 구마모토현에 300㎜ 실리콘 웨이퍼를 사용하는 대규모 반도체 공장을 짓는 방안을 살피고 있다. 새로 건설될 공장은 소니그룹과 일본 자동차 업계를 주요 고객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니는 스마트폰 카메라 센서 등에 TSMC 반도체를 활용해 오고 있다.

이에 대해 TSMC 측은 이와 관련한 사실 여부를 확인해 달라는 닛케이의 요청에 일단 "답변할 수 없다"고 일축했다.

앞서 산업 정책을 관장하는 일본 경제산업성은 지난달 31일 TSMC에 약 190억엔(약 2000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TSMC가 일본 이바라키(茨城)현 쓰쿠바시에서 추진하는 반도체 연구개발 거점 조성 사업을 돕기 위해서다. 일본 정부는 이번 사업에 필요한 전체 비용의 절반정도를 부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 들어 일본 정부는 반도체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지난 4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반도체 공동 투자를 합의했다. 더욱이 이달 중으로는 반도체 국내 생산을 골자로 하는 '경제 안정 보장 확보'라는 새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닛케이는 "미·중 마찰 등 경제 안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세계 각국이 TSMC 유치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며 "일본도 무너지는 반도체 산업을 다시 세우기 위한 비장의 카드로 TSMC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추천검증대리업체


공지사항



▶출석부★★출석체크★★
★가입인사★★★★

비트코인차트


소통방


주요 사진뉴스


해선의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