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옵션/비트코인/암호화폐/뉴스

강훈식 의원 韓기업 보호무역 예민…반도체 中공장 닫을 수 있다더라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해선의밤
  • 작성일 09.15

컨텐츠 정보

본문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한국 지상사 간담회를 가져보니 현장에서 기업들은 보호무역에 더 예민하다"며 "(미중 신보호주의가 더욱 심화되면) 반도체 관련해서는 중국에 있는 공장 문을 닫을 수 있다는 생각까지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중위) 소속인 강 의원은 이학영 산중위 위원장 및 여야 의원단과 함께 지난 12일 미국을 방문했다. 이어 미국 상·하원 의원들을 면담하고 한국 지상사들과 간담회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반도체 비즈니스 고충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국 기업들은 일본 등 경쟁국 보다 중국과 활발하게 사업을 하다보니, 미국과 중국의 각종 통상규제에 더욱 민감할 수 밖에 없다. 이미 D램 부품과 기술 공급망에서 차질도 발생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악의 경우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공장가동 선택을 강요받을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온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따라 한국 산업정책 입안시 미중관계를 적절히 고려해달라는 목소리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과 중국 정부는 자국 제조업과 공급망 확보를 위해 보호무역장벽을 쌓아올리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산 제품 구매를 촉진하는 '바이 아메리칸(Buy American)'을, 중국 정부도 '바이 차이니즈(Buy Chinese)'지침을 내려보내 중국산 제품구매를 독려하는 상황이다. 한국 기업들이 세계 최대 소비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 살아남으려면 현지에 공장을 세울 수 밖에 없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중국에 대규모 반도체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다. 미국 오스틴에 반도체 공장을 가동하는 삼성전자는 170억달러를 투입해 추가 생산시설 확충을 추진하고 있고, SK그룹은 미국 조지아에서 전기차 배터리 공장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물량압박을 받기 시작한 현대차도 미국 현지에서의 자동차 생산비중을 점차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강 의원은 "오바마 통상 협력이라고 불리던 통상관계가 신보호무역을 만났는데, 바이든 정부 들어서도 보호무역 틀은 변하지 않는 형태로 자리잡을 것 같다"며 "미중 통상에서 적대적 관계를 감안하면, 한국의 산업통상정책 준비도 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국회 산중위 여야 의원외교단은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비슷한 시기에 워싱턴DC를 방문해서 '원팀'으로서 미국 의회와 정부와 소통하고 있다.

이학영 위원장은 "세계 무역에서 한국이 갖는 위상을 제고하고 수직적이 아니라 기술과 첨단산업에서 동반자로서 성장할 때가 왔다"며 "끊임없이 미국 조야에 한국 기업을 관심갖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새로운 통상질서를 위해 한미간 협력을 강화하고, 백신 관련해서는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 계기로 글로벌 파트너십 통해서 팬데믹 종식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의회에 적극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



ⓒ &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추천검증대리업체


공지사항



▶출석부★★출석체크★★
★가입인사★★★★

비트코인차트


소통방


주요 사진뉴스


해선의밤